거창한 목표가 있는것은 아니고 젊었을때 미처 그 중요함을 깨닫지 못하고 소홀히한 댓가로 영어 까막눈이라 답답한 시간을 오래 보냈습니다.
다시 공부라는걸 할수있을까라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그런건 배운 사람들이 계속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만 열심히 해왔는데 딸이 과외받는걸 보니 저렇게 옆에서 친절하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도 더디게나마 할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하나하나 깨쳐가는 재미에 설레고 즐겁습니다. 이해가 안되어 답답할때도 있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단련이 되었는지 이런 답답함쯤이야 즐겁게 넘길수가 있네요.
저처럼 뒤늦게 무언가를 시작한 만학도 여러분 응원합니다 우리 함께 힘내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