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줄 몰랐어요..
그동안 손놓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한달전쯤 과외를 시작했네요.
학원은 매일가지만 과외는 일주일에 두번이라 효과가 별로면 한달만 하고 그만둬야지 생각했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선생님이 오시는날 문앞에서 기다릴정도로 좋아하네요.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더이상 수학이 싫지 않대요.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대요.
아이가 수학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참 기분이 좋고 감사하네요.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