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쭉 과외를 시켜왔는데 중간중간 선생님이 여러번 바뀌었어요.
한 솔직한 선생님 왈. 초딩은 다루기 까다롭고 공부에 대한 열정도 별로 없으면서 수업료는 낮아서
솔직히 선호하지 않는다구... 이해는 되지만 너무나 솔직한 쌤의 말에 당황스럽기도..
아무튼 그 이후부터 선생님을 만나면 왠지 탐탁치 않았어요.
귀찮아하시면 어쩌나 또 금방 그만두시려나 등등..ㅜㅜ
이번에 올바른과외에서 만나게된 쌤은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그런 마음이 누그러지긴했지만
아직까지도 염려되는게 제 솔직한 심정이네요.
수업받은지 한달조금 넘었는데 아이말론 재밌고 좋으시대요.
지금처럼만 부디 쭈욱~~ 잘 부탁드릴게요.
이제 더이상 쌤 바꾸긴 싫어요 너무 신경쓰여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