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하려다 제 자신에게 한계를 느끼고 결국 과외로 선회하게 되었어요ㅜㅜ
제가 해외파도 아니다보니까 발음이 이게 맞는걸까 싶고
오히려 저때문에 아이에게 제대로된 영어공부를 방해받는게 아닐까 끊임없는 의심이..
무엇보다 살림하고 아이 둘 돌보면서 영어공부를 하려니까 부담감이 너무 컸어요..
애아빠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바에야 선생님을 하나 붙이라고...할정도로..ㅎㅎ
그래서 친구에게 소개받고 올바른과외에서 일대일 레슨을 시켜봤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해요.
진작에 시킬걸 그랬나봐요 괜히 제가 한다고 욕심부려서는ㅜㅜ
선생님이 쾌활하신 성격이시고 노래나 율동도 곁들여서 알려주시니까 아이가 지루할틈없이 잘 따라가요.
한시간도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한시간 넘겨 수업할때도 있을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어요.
한번 수업하고나면 목도 아프고 진이 많이 빠지실것 같아요.
수고 넘 많으셔서 항상 감사해하고 있어요.^^
추천할 기회가 생길때마다 꼭 올바른과외 얘기하고 다닐게요.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