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과외회사를 비교하고 수차례의 비교끝에 올바른에서 과외를 받게되었습니다.
올바른을 선택했던 이유는 상담내용이 양심적이었다는게 가장 컸습니다.
우리아이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해주시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데
무조건 다 올릴수있다는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는 업체와는 차별화되어있더라구요.
또 제 욕심으로 다른과목도 한꺼번에 과외시키려고 했더니 아마 아이가 많이 지쳐할꺼라고...
아이의 성적상 지나치게 떨어지는 수학먼저 집중적으로 잡고 시작하는게 좋을거라고 조언해주셔서
아들내미와 갈등없이 필요한 공부부터 시작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이성을 찾고보니 그때 그게아니었다면 제욕심에 아이를 너무 휘둘렀을것같닫는 생각이 드네요.
겨우 한달남짓.. 얼마 안되었지만 아이가 놓친부분부터 차근차근 채워주시는 쌤을 믿고 나아가보려고합니다.
중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이라 조급한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씀처럼 수능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니 멀리 보도록 마음을 다스리려고요.
올바른과외와 김정수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