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집중력이 약한 편이에요 수학을 원체 시러하구요
과외도 억지로 억지로 시켰는데 선생님은 맘에 드나봐요
공부는 지겹게 안해도 수업시간엔 꼬박꼬박 집에 들어오는거 있죠
선생님이 아이가 사담이 좀 많은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봤을땐 좀이 아니라 매우 많을거에요
아이 말을 기분나쁘게 끊지 않으시고 센스있게 수업내용으로 이어지게 해주셔서
아이가 선생님을 말돌리기 초고수라고 하네요 어떤말이든 결국엔 수업이야기로 돌아간대요
그얘기듣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
사랑과 책임으로 늘 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맘을 아니까 저희 아이도 아마 앞으로 더욱 노력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