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저 서희에요^^

제가 선생님 만나기전까지는 의욕만 앞서는 아이였던거 같아요..

공부를 잘하고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책상앞에 앉는게 왜이러케 힘든지;;;;;;;;;;;;;

맨날 자책하며 스트레스받는 저에게 가장 힘이 되어준 쌤의 말이 있어요.

"공부 잘하고싶어하는 욕심이 있는것만으로도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공부 안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걸 부끄러워하고 고치고싶어하는 서희가 기특하고 예쁘다."라고 다독여주셨던 거에요.

그말씀 저 아직도 수시로 떠올리면서 예전에 미루던 습관이 나오려고할때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있어요.

상담할때 그 얘기듣고 뭔가 치유가 됐는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왔었는데

그때부터 선생님께 마음을 열고 의지할수 있었던거같아요.

저는 그동안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받든 선생님은 선생님일뿐

뭔가를 배우는거 이외에 소통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근데 정명화선생님은 다르세요. 제가 속이야기도 할수있고 

방황하는 제모습도 보여드릴수있을만큼 뭔가 스승님의 느낌이랄까?

저는 선생님이 너무 좋고 또 힘이돼요 저도 뭔가를 해드리고싶지만 아직 어려서 그럴순 없으니깐

열심히 해서 성적 더더더더더 많이 오른 모습으로 보답해드릴께요.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정명화쌔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