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하면서 아이가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탈모까지 올정도로 많이 부담스러워했는데 선생님이 잘 이끌어주신덕분에 고비를 넘긴것같습니다.
이과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지도스킬도 남다르시고 인생의 멘토역할까지...
당장만 봐서는 그냥 문과로 쭉 진학하게 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먼 미래까지 보면 여러모로 이공계열쪽이 밝잖아요.
조금 늦은건 알지만 그래도 되돌릴수 없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테니 선생님 부디 잘 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