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는 느낌을 받아요.
물론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니 그런 마음이 없으면 힘들겠지만
강주옥 선생님은 유난히 더 그런 기운이 느껴지네요.^^
아이의 사소한 실수에도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시니
아이의 태도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훨씬 자신감이 붙었구요,
예전엔 공부해도 성적이 안오른다는 비관적인 자세가 있었는데
요즘엔 "열심히하면 다 돼요. 엄마 언젠간 다 돌아와요. 인생이 그런거예요."
라고 애늙은이처럼 말하네요^^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선생님도 저희 아이에게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신다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