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외가 아예 처음이라 어떻게하는건지 잘 몰랐는데 상담때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알아서 좋은쌤으로 보내주셨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제가 여학생이라서 이왕이면 여쌤을 원했는데 제가 넘 급하게 시작을 원해서 스케줄 맞는쌤이 없었어요. 그래서 남쌤이랑 수업하게 됐어요!
수업할때 부모님이 다 계시니까 문제될건 없는데 그래도 제가 아직 사춘기니까 ☞☜ 좀 걱정도 됐지만
막상 수업받아보니까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었어요~
오히려 제가 불편하거나 어색할까봐 농담도 잘 건네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첫수업부터 분위기가 좋았어요.
제가 화장품 개발자가 꿈이라 화학쪽으로 공부를 많이하려구 노력하는데
외우기 쉬운 암기팁을 많이 알려주시구 기출문제도 많이 주셔서 이번시험때 진짜 큰 도움이 됐어요~
좋은쌤을 만나지 못했다면 제가 화학에 흥미를 잃거나 꿈을 포기할수도 있을뻔했는데
다행히 저를 발전할수 있게 도와주시는 쌤을 만나서 넘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대학갈때가지 저도 더더더더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