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젊은 쌤은 제가 만만히 볼거같아서^^;;; 카리스마 있고 실력 있으신 쌤으로 부탁드렸는데
미리 말씀드리길 잘한거같아요 정말 좋은선생님을 만났어요.
좀더 일찍 여길 알았으면 돈낭비 시간낭비 안하고 정착했을텐데 아쉽기도 해요 쩝
쎈이랑 풍산자로 공부하고있는데 혼자할땐 쎈에 나온문제가 어려워서 절반정도밖에 못풀었거든요?
근데 선생님 설명듣고 푸니까 확실히 술술 풀리고 있어요. 아까운 문제집 버릴뻔했네요 괜히ㅎㅎ
문제집 말고 쌤이 따로 주시는 프린트있는데 그건 숙제로 내주셔서 평소 비는시간에 푸는 편이고
모르는건 그냥 솔직하게 모른다고 표시해놓고 안풀어요.
예전에는 친구한테 물어보거나 네이버에 물어봐서 풀었는
그렇게 하는게 제 자존심은 지켜질지 몰라도 결과적으론 실력도 안늘고 저만 손해라는걸 깨달은 후로는 그러지 않고 있어요.
혹시 수학과외 할까말까 망설이는분있으시다면 무조건 하세요! 인강이나 학원보다 훨씬 빨리 잡아줘요.
공부가 때가 있다고 하잖아요. 지금 아니면 되돌릴 기회도 없고 열심히 할수 있을때 하는게 현명한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럼 이만 다시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하러 가볼께요.
이상 저의 수학과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