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PEET시험대비과외받구 지금 새로운 학교에서 새학기를 보내고있는 학생입니당/

너무 가고싶었떤 학교라 그만큼 간절했고 가끔 악몽에 시달리기도

그래서 자다 깨어나면 공포와 우울감에 견디기가 힘들어 선생님께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했었어요.

선생님 얼마나 힘들으셨을까요ㅜㅜ

우선 울쌤의 수업방식은 이랬답니다

기출풀이에 필요한 필수개념 쫙 훑어주시고 공부한담에

곧바로 테스트들어가서 틀린문제 설명해주시고

다음수업때 틀렸던 내용 한번 더 시험봐서 맞으면 패스 틀리면 그부분 다시 집중공부

이런식으로 무한반복ㅜㅜ

그리고 기출문제도 한번풀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이삼주뒤 까먹을때쯤 기습으로 풀어보라고 주시고

정답으로 생각한 이유를 대라고ㅋㅋㅋㅋㅋ (이게 젤 괴로웠음 ㅜㅜ)

이런식으로 반복을 많이해주셨던거같아요

그래서 까먹을틈이 없었구 잘못된 공부방법이 자연스레 교정될수 있었던거같아요

쌤이 화학과 석사를 갖고계셔서 더욱 믿음이 갔고

실제로 어떤 어이없는 질문을 해도 막힘없이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까지 생겼어요

최대한 빨리 정답 맞추는 스킬만 알고싶어했던 얍삽한 제 모습이 부끄러웠던 순간 하하

아직 학교는 너무 춥고 낯설고 친구들은 더더욱 낯설지만 그래도 너무 오고싶었떤 곳이라

통학할때마다 지하철에서 미소가 번져요

사람으로 꽉차서 지옥철이 될때마저두요^^

앞으로 또 혼란스러운 일이 생기거나 도움이 될땐 올바른과외에게 연락할 생각이에요

신경써주시고 성공할수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럼 또 글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