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켜서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생겨서 과외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생시절엔 공부가 그렇게 지겹더니 한발짝 벗어나서 보니 배우는 기쁨과 재미만한게 없더군요.
굳이 외우고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니 경직된 방식보다는 이야기를 풀어가듯이 수업을 받고싶었는데
딱 그렇게 수업을 해주셔서 매주 화요일 저녁이 아주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조화가 맞아서 선생님께서도 신나서 수업하시는게 느껴지고 시너지 효과가 큽니다.
전공하신분의 사견도 들을 수 있고 객관적인 역사적 정황도 알 수 있으니 유익합니다.
상담때부터 전문성이 느껴져 신뢰가 갔는데 수업해보니 더욱 좋네요.
앞으로 주변에 배우고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면 꼭 추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