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휴학하구 화학과외 받았던 대학생이에요
지금은 다시 복학했구여^^
수업받기 전까진 정말 고민이 많았거든여
자퇴를 하기엔 수능을 다시 칠 자신이 없구
그렇다고 학교다니기엔 학점이 엉망일거같구
왜 그동안 과외를 생각못한걸까요?
진작에 받았으면 고민할시간을 아낄수있었을텐데ㅜㅜㅜ
스트레스때문에 살만 엄청찌고 위염도 생기고 에휴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마치신 선생님이라
알고계신게 많으시더라구여
대학에 출강한적까지 있으셔서 그런지
친절하시고 어떤부분이 포인튼지 딱딱 짚어주셔서 이해가 너무 빨랐어요
책으로 혼자하는거랑 책을 설명해서 듣는거랑
이해되는정도가 확실히 다르네여 ㅎㅎㅎㅎ
아직도 한참더 공부해야하지만 그래도 웬만큼은 따라잡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다음 방학때도 잘 부탁드릴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