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대학생한테 과외받은적이 있었지만 수시로 약속시간을 바꾸는등 짜증나던 기억밖에 없어서 과외할 생각이 별로 없었던게 사실이에요.
그치만 회사생활하다보니 학원다니는건 체력이 받쳐주질 않고 이동시간 오고가는데 소모될 에너지 등을 따져보니 아무래도 과외가 낫겠다 싶어서 직장 상사분엔게 추천받고 시작하게 됐어요.
상사분께서 수업받고있는 선생님은 아쉽게도 수업스케줄이 다 차서 안되고 다른선생님에게 수업받게 됐어요.
예전처럼 될까봐 조금 걱정되는면도 없지않았지만 다행히도 첫시간부터 오리엔테이션을 꼼꼼히 해주셔서 수업방향이나 내가 원하는것들을 충분히 말씀드릴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프로의식으로 똘똘 뭉치신분같아서 신뢰가 가요. 나름의 프라이드도 있으신것같아서 좋구요.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줘도 절대 불평듣지 않을거같아요. 적극추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