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는 아예 접해본적 조차 없는 생초보입니다.
전에도 관심이 일절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었습니다.
회사가 중국에 지사를 내면서 중국어가 급히 필요한 말도 안되는 상황이;;;
기초지식이 1도 없는 상태라서 이게 될까 싶었는데...
4개월정도 과외를 받고 메일 읽을때 번역기 없이도 내용이 더듬더듬 이해되는걸 보니
나같은 사람도 할수있구나 신기하고 조금은 벅찬 기분도 듭니다.
한문은 여전히 애증이지만...문서작업이 대부분이라 놓을수도 없고 이거야 원;
다른 회사로 이직하더라도 중국어가 뭔가 스팩 높이는데에 도움이 되줄것 같아서
꾸준히 받아볼 생각이긴 합니다.
아 수업은 재밌습니다.한문 외우는게 빡세사 그렇지;
올바른과외 덕분에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네요.
감사하고요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