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쯤 상담받았던 30대 직장인입니다.
그때 직접 회사 근처까지 와주셔서 상담해주셨었어요.
안타깝게도 갑작스럽게 회사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리
어마무시한 야근이 시작되면서 시작을 못했었어요.
그당시에 너무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이 늘 있었어요.
기껏 시간내서 와주셨는데ㅠ
다시 수업을 시작할 여건이 되면 꼭 올바른과외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가
이제 큰 문제가 해결되어서 연봉도 오르고 시간적인 여유도 생겨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 일정이 좀 꼬여서 한번 선생님이 교체되는 이슈가 있긴 했지만
본사에서 신경써주셔서 잘 해결되었고요.
거래처와 통화할때 리스닝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특히 숫자와 관련된 부분은 들어놓고도 너무 헷갈려서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늘 전전긍긍하는 면이 있었거든요.
숫자랑 단위를 잘 챙겨서 집중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두려움을 많이 극복했어요.
앞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표현 위주로 공부하게 될거 같긴 한데
더 수월해지면 여행가서 새롭게 친구를 사귈때 활용할 수 있는 현지표현을 배워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