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자 교과서로 한 단원을 마칠 때마다 생각해 볼 문제, 익힘 문제, 활동 문제 등이 등장합니다. 이것들은 대체로 배운 지식을 복습, 확인하는 문제라기보다는 배운 내용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고 활용해보는 심화 응용문제들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교과내용을 토대로 창의적 사고 훈련을 하면서 각 교과별로 한 단계만 더 나아가면 통합교과형 논술 대비가 그리 어렵지 않게 될 것입니다. 2. 정기적으로 글 쓰는 기회를 제공하자 어떤 부모님은 자녀에게 매주 한 편의 글을 쓰게 하여 1년에 거의 40편 이상의 글을 쓰게 합니다. 이렇게 1년이 지나면 글을 써 본 학생과 한 번도 써 보지 않은 학생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거예요. 특별히 언어 능력에 문제가 없는 이상 집중해서 글쓸 기회만 자주 제공된다면 글쓰기 실력은 저절로 향상된답니다. 3. 논술 교육은 감상문 쓰기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감상문 쓰기를 생활화하면, 자신의 주장을 명료하게 제시할 수 있게 됩니다. 4. 적절한 자극과 피드백을 주자 글을 자주 쓰게 하는 것이 논술 교육의 50%쯤 차지한다면 나머지 50% 중 25%는 쓴 글에 대해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능력과 소양이 있는 학생의 경우 꼼꼼한 지적보다는 적절한 자극이 더 효과적입니다. 스스로 잘하게 하기 위한 지도 방법은 ‘느낌표-물음표 지도법’입니다. 어릴 때부터 자주, 그리고 자유롭게 글을 쓰도록 해서 일단 글쓰기와 친해지도록 하세요. 그 다음 아이의 글에 느낌표와 물음표를 표시해 주세요.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글을 보는 안목이 늘게 되면, 자기 글을 보고 스스로 분석하여 고치게 됩니다. 5. 한 문단 쓰기가 중요하다 한 문단 쓰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문단을 견고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 논술의 기초입니다. 한 문단 한 문단을 논리적으로 밀도 있게 구성하지 못하면 절대로 좋은 논술이 나올 수 없습니다. |